전농1동희망복지위원회가 주거취약계층의
무더운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건강기원박스'를 전달했습니다.
행사는 관내 여인숙, 고시원 등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특성상
소외되기 쉬운 중장년 1인가구가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희망복지위원들은 주거취약계층 140가구에
김, 참치, 라면, 영양죽, 음료 등 식료품과
마스크를 직접 전달했습니다.
권순이 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건강기원박스가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뜻을 전했습니다.
강경민(kkm78@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