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29일부터 여의도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을 재개합니다.
검사소는 여의도공원 내 문화의 마당에 설치하며
운영 시간은 직장인들의 수요가 많은 여의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입니다.
검사 대상은 PCR검사 우선순위에 해당하는 사람으로
만 60세 이상 고령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신속항원과 응급선별검사 양성자 등입니다.
한편 임시선별검사소가 문을 닫는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이용하면 됩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