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청량리종합시장과 동서시장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상인들과 협의하고 의견을 검토해
반영했다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청량리종합시장에는 증발냉방장치가 설치됐고
동서시장에는 비·햇빛가리개가 설치됐습니다.
특히 증발냉방장치는 미세한 물안개를 분사해
외부보다 약 5도 정도 온도를 낮추고
미세먼지 저감, 악취제거 효과,
조명 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