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쪽방 주민의 안전한 여름나기와
거리노숙인 자립 지원을 위해 9월까지 여름철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합니다.
구는 거리상담반을 24시간 확대 운영하고
영등포역 및 인근 공원 등 노숙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1일 30회 이상 집중 순찰을 실시합니다.
주 2회 민관합동 거리아웃리치를 시행해
노숙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담을 바탕으로
응급지원 부터 시설 및 병원 입소 등 맞춤형 보호를 제공합니다.
냉방 및 샤워시설을 갖춘 무더위 쉼터도 6곳 운영합니다.
햇살보금자리, 영등포 쪽방상담소 내 연장쉼터는 8월까지,
보현종합지원센터, 옹달샘드롭인센터에 마련된 쉼터는 9월까지
24시간 운영할 방침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