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답십리 촬영소 고개 일대
'답십리 영화의 거리' 조성 사업을 완료했습니다.
구는 촬영소 고개 일대를
'한국 영화와 함께 걷는 길'로 만들기 위해
노후보도 정비사업을 실시했습니다.
또 영화를 테마로 한 벽화작품과 미술작품을
답십리 촬영소 개개길 양측 옹벽을 포함한 5개소에 전시해
볼거리도 제공합니다.
특히 축광페인트를 사용해
주민들이 야간에도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더불어 촬영소고개에 위치한
동대문구문화회관을 리모델링해
영화·미디어 융복합 문화예술공간인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를 조성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강경민(kkm78@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