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겨우내 묵은 때를 벗기 위해
우리동네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습니다.
대청소는 골목길, 이면도로 등
동별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고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과 적치물을 제거하고
거주자 우선 주차 공간, 공원, 띠녹지 등에 버려진
틈새쓰레기 청소 등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14개 동주민센터 공무원 205명과
주민단체 536명이 참여해
8통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한편 구 청소행정과는
환경 공무관 114명을 투입해
매일 대로변과 이면도로를 청소하고 있고
클린지킴이 303대를 운영해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