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2동 주민센터와 답십리2동 희망복지위원회가
장애인 1인 가구를 위한 사랑의 집청소를 실시했습니다.
'사랑의 집청소 봉사'는
저장강박증으로 물건이 가득 차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구를 돕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봉사에는 희망복지위원, 주민센터 직원 등 20여 명의 봉사자들과
동대문구청 청소행정과가 함께했습니다.
봉사자들은 가득 쌓여있는 물건을 분류하고
사용하지 않은 물건은 5톤 트럭 1대와
1톤 트럭 4대를 이용해 분리수거 한 뒤
싱크대, 안방, 거실 청소도 마쳤습니다.
한편 답십리2동 희망복지위원회는
저소득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을 위해
건강음료 지원사업, 생계비 지원사업,
명절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