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117억원을 편성해 동대문구의회에 제출했습니다.
구는 이번 추경안 예산을 서울시 조정교부금,
국·시비 보조금에 세출 구조조정을 통한
가용 재원을 동원해 마련했으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민샌 안정, 구 시설물 보수와 같은
안전과 현안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을과 겨울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 재난지원금과 빙역소독 물품 구입,
긴급 위기가구 지원을 비롯해
100억 원 규모의 동대문구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을 위한 할인보전금 2억 원,
청량리종합도매시장 환경개선,
관광안내소 설치 등에 예산을 배정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정비할 계획입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동대문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이달 23일 확정될 예정입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