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동대문구에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용신동 소재 한 피부과에서는
용신동 주민센터를 찾아 추석을 앞두고
소외이웃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기탁받은 성금은 폐지수집 어르신과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햄, 식용유 등이 담긴
선물세트를 구입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호텔업을 하는 한 회사는 10kg쌀 200포를
장안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습니다.
전달받은 쌀은 생활이 어려운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