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주민들이 직접 지역사회에 필요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회서비스 분야 주민참여형 돌봄 협동조합 육성사업'을 추진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의 돌봄공백이 커지는 상황에서
주민 주도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형 사회적경제조직을 만드는게 목표입니다.
구는 '요리돌봄'과 '긴급돌봄' 2개 모집분야에서
각 1개의 프로젝트팀을 선정했습니다.
'요리돌봄' 프로젝트팀은
10여년 이상의 요식업 이력을 바탕으로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한 끼 식사메뉴 개발,
독거어르신 말벗서비스와 전통음식 교육 등,
직접 만든 음식을 활용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긴급돌봄' 프로젝트팀은
인근 초등학교와 연계해 방과후 돌봄교실을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 대상 시간제 긴급돌봄 서비스 등
지역 수요에 맞는 긴급돌봄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