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고3 학생들의 등교수업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영등포구 선유고등학교를 찾았습니다.
정세귝 국무총리는 수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거리두기 원칙 아래 학교 방역과
학생 위생수칙 준수 상황을 살펴보는 한편
원격수업, 학교 방역 등 등교를 대비해 온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어, 교사·학부모 등 학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등교 수업과 관련해
"크고 작은 어려움이 수시로 있을 수 있지만
학사 일정은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어 "일상으로의 복귀 마지막 단계로 등교수업을 결정한만큼,
정부는 학생의 건강과 학습권 모두를 보장하기 위해
현장과 더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