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폭염도 자연재난으로 판단하고
관련 예산을 처음으로 별도 편성해
폭염피해 예방에 나섰습니다.
시는 폭염으로 인한 실직이나 휴업, 폐업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30만원부터 백만원까지 냉방용품이나 생계비를 지원항다고 밝혔습니다.
온열질환으로 의료비 부담이 큰 폭염 취약계층에겐
최대 백만원까지 의료비가 지원되고,
냉방비나 전기요금 등 공과금도 백만원까지 지원합니다.
또,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무더위 쉼터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야간 쉼터는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연장 운영합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