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최근 치솟는 외식물가를 반영해
이달부터 결식아동 급식 단가를
7천원에서 8천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서울시 결식아동 급식 단가 7천원은
보건복지부 아동 급식 지원 단가 권고 금액에 비해 낮은 금액은 아니지만
서울지역 외식물가를 고려했을 때 양질의 식사를 하기에는
상대적으로 낮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시는 저소득층 아동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자
결식아동 급식 단가 인상을 2차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