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장애인복지관이 한국민속촌에서
재가장애인, 그리고 가족과 함께
'쓰담쓰담, 함께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진행된 나들이는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사 나눔기부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평소 나들이가 힘들었던 장애 당사자와
가족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나들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축적된
외부 활동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민속촌 내 공연 관람과 옹기 음각 체험활동을 한
나들이 참여자는 "혼자서는 갈 수 없는 곳을
여행할 수 있어서 고마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