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무더위 속에 외부에서 오랜 시간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생수 총 7만5천500병을 지원합니다.
이 생수는 롯데칠성음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 물품입니다.
시는 시립 및 구립 노동자종합지원센터 19곳을 비롯해
휴(休)서울이동노동자쉼터 5곳,
도봉·강서·강동 이동노동자쉼터 등
모두 27곳 입구에 아이스박스를 비치해 생수를 나눠줄 계획입니다.
시 홈페이지 및 서울노동권익센터 홈페이지에서
배부처가 적힌 '얼음물 지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수는 1인당 하루 1병 제공되며, 자유롭게 꺼내 마시면 됩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