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부럼 나누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제기동에 위치한 본관1층 로비에서
지역 주민들의 한 해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로,
땅콩과 호두 등 견과류가 들어있는 부럼 상자를 나눴습니다.
부럼은 음력 정월 보름날 새벽에 깨먹는 견과류로
한 해 동안 무사태평하고 만사가 뜻대로 이루어지며,
먹는 동안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
부스럼이 나지 않도록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