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을 실시합니다.
이는 노후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총 78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118개 사업을 시행한 바 있습니다.
올해는 경로당 현대화, 공동주택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을 비롯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주거환경 조성에 방점을 두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지하주차장 차수판 설치,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 설비 및 화재 감지기 설치·교체,
정전 방지를 위한 노후 변전 설비 보수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관내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주택은 총 3천만 원 한도 내에서
공사비 50~70%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유나(reason_me@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