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여름철을 대비해
가로변 버스 정류소 161개소를 대상으로
쿨링의자를 설치했습니다.
지난해 한파를 대비해 설치한 온열의자 위에
열전도율이 낮은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쿨링덮개가 설치됐습니다.
목재 재질의 온열의자가 설치된 20개 정류소를 제외한
관내 가로변 버스정류소 161개소에서
쿨링의자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쿨링의자는 덮개만 제거하면
기존의 온열의자로 다시 사용할 수 있어
계절마다 드는 의자 교체 비용을 절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