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한-몽 수교 32주년을 맞이해
청량리역 광장에서 '몽골 특산품 홍보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몽골 중소기업과 교류하고 한국과 몽골 간
우호관계를 두텁게 하고자 개최됐습니다.
행사 기간 중 양모, 야크올, 가죽제품, 식품 등
몽골 중소기업 19개 업체의 특산품을 전시·홍보하는
판매부스가 운영됩니다.
행사 시작일인 7일 개회식이 있을 예정이고
이어 2부에서는 몽골 전통악기, 합창 등
축하 공연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