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책의 일환으로,
구청 전 직원들과 함께 매주 전통시장 및
소규모 식당 방문 및 이용에 나서고 있습니다.
구는 전 직원들에게 국별로 주 1회 이상씩 전통시장을 이용해
장보기 및 간담회를 추진하도록 권장하는 한편,
확진자 방문 장소로 공개되어 영업상 손실을 입은 식당 및 기타 소규모 식당도
점심식사 등에 이용하도록 하여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특히 각 국별 및 부서별로 이용 상황 및 여건이 다른 점을 감안해,
매월 국별 전통시장 및 소규모 식당 이용 지역을 바꿔가며 방문하도록 함으로써
영등포 전 지역에서 고른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배했습니다.
현재까지 직원들의 전통시장 및 소규모 식당 이용 실적을 살펴보면,
총 10개 국에서 9533명의 인원이 참여해
총 1억 3101만 3900원을 소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선호(sunnr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