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육성회 동대문지구 장안1분회가
모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용국 회장과 나제율 고문,
김용준 장안1동장과 분회 위원 등이 참석해
12명의 모범 중·고등학생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김용국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장안1분회는 IMF시절 점심을 거르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보고
회원들의 힘을 모아 결식아동을 전부 해결하는 일을 해냈다."며,
"앞으로도 관내 경찰서과 교육청, 중고등학교와의 유기적인 협조 아래
교육환경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올해로 27년째를 맞는 한국청소년육성회 동대문지구 장안1분회 장학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메신져 역할을 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