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 봉사대
작년 한해 동안 지역 소외이웃을 위해 다방면으로 봉사에 매진했는데요.
좋은 이웃들 봉사대가
2015년 영등포구의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디모데 지역아동센터에 모인 10여명의 좋은이웃들 봉사대
봉사자들은
새해를 시작하는 의미로 소외계층들에게 전할 만두를 빚으며,
지역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2015년 한 해의 새로운 각오를 다집니다.
그 동안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힘든 일도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이제는 그 모든 시간들이 소중한 추억이 되어 얼굴에는 연신 웃음꽃을 피웁니다.
최정화 / 좋은이웃들 봉사대
사람들이 좋아 자원봉사를 시작한 사람들.
그렇기 때문에서인지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은 언제나
처음 자원봉사를 펼쳤던 그때와 한결같습니다.
정혜선 / 좋은이웃들 봉사대 4기 회장
봉사대는
그 동안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랑의 나눔 바자회로 마련한 성품전달을 비롯해 이동 푸드마켓 운영,
밑반찬 전달 등 다양한 봉사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 홀로 외롭게 지내는 독거노인들과 1대1 결연을 맺어
새로운 가족으로서 아름다운 동행을 펼치고 있습니다.
정혜선 / 좋은이웃들 봉사대 4기 회장
지역의 소외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좋은이웃들 봉사대.
이들이 나누는 헌신과 사랑은
영등포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CMB 뉴스톡 이비호입니다.
이비호 기자 (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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