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2동 희망복지위원회가
저소득 다문화가족을 방문해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지원을 받게 된 다문화가구는
자녀가 6명인 8인 가족으로
지하층에 거주하고 있어 곰팡이가 심각하고
오랫동안 쌓인 쓰레기더미로 방이 비좁아져
아이들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였습니다.
집수리 봉사를 의뢰받은 정다운 봉사단은
도배, 장판, 아이들 방 단열재 시공 공사를 진행했고
지역의 한 기업에서는 여름이불, 침대 면패드,
경추용 베개를 후원했습니다.
또 개인 후원 50만 원, 쌀, 김치 등
주변의 후원도 이어졌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