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설 연휴 기간
서울 지하철과 시내버스 운행 시간을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연장해 운영합니다.
시는 22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지하철 1~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의 종착역 기준 막차 시간을
다음날 오전 2시로 1~2시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같은 기간 시내버스의 경우 서울역 등 기차역 5개소와
고속터미널 등 터미널 3개소를 대상으로
종점 방향 막차가 다음날 오전 2시에 통과되도록 배차 시간을 조정하며
서울발 고속·시외버스 등 고속버스의 경우 일 평균 704회 증편해
약 2만1000명을 수송할 계획입니다.
심야 올빼미 버스 14개 노선은 정상 운영되고
경부고속도로 버스 전용 차로는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연장 운행됩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