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정순할매쭈꾸미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여만 원 상당의 쌀 400포를 동대문구에 기탁했습니다.
'얼굴 없는 천사'로 유명한
용두동 주꾸미 골목을 대표하는 '나정순할매쭈꾸미'는
2004년부터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백미 외에도
주꾸미를 포장할 때 받은 봉투 값을 모은 모금통도 함께 기부했습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건상상의 이유로 기탁식에 참석하지 못한
나정순 전 대표의 쾌유를 빌었습니다.
강경민(kkm78@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