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여름 장마철에 앞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6개반 183명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5일부터
5개월간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가동되며
재난 발생 시 상황총괄, 현장복구, 교통동제.
시민소통, 행정 지원등의 업무를 맡습니다.
또, 지역상황에 밝은 주민들로 이뤄진
빗물받이 관리팀과 지역 내 배수시설 점검에 나서며
주민과 함께 하는 안전망 구축에도 앞장 설 계획입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태세는 늘 갖춰져있어야 한다”며
“여름철 풍수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