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봄의 볼청객인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시는 중국의 건조기가 지속되면서
고농도 스모그가 빈발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초미세먼지 위기관리 단계 대응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시는,
도로먼지 관리시스템을 시범 도입하고
소각시설, 집단에너지시설 같은
시 산하 배출시설 가동시간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 주민들의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미세먼지예보 발송 시간을 1시간 앞당긴 오전 6시부터 실시하고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
황사마스크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