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최근 임시 개관한 구청 1층 ‘동대문 책마당도서관’
한 편에 ‘나눔서가’를 마련했습니다.
‘나눔서가’에는
주민들이 기증했거나 구청 독서사랑방에 있던
책 1,600여 권이 비치돼 있으며
읽고 싶은 책이 있으면 본인이 기증할 책을 가지고 와
교환해 갈 수 있습니다.
책을 교환하고자 하는 주민은
책마당도서관 대출데스크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책은 1:1 비율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향후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맞춰 이용 가능시간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구는 나눔서가 운영을 통해 주민들 간 책 나눔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내 독서 분위기를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