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든든한 안식처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합니다.
구는 허리와 무릎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현대식 입식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며
공공요금 인상 등 물가상승으로 인한 경로당의 재정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운영비를 5만 원에서 10만 원씩 인상하고 중식지원비도 지원합니다.
이어, 1인 가구 어르신 증가에 따른 우울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해
원예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디지털 격차를 느끼는 어르신들을 위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합니다.
또, 경로당의 낡은 이미지에서 벗어나
안전한 경로당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경로당 리모델링 공사와 내진보강공사도 지원할 방침입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