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퇴원환자의 건강한 일상복귀를 위해
성애병원, 강남성심병원과 돌봄SOS서비스 연계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퇴원 후 환자를 돌볼 가족이 없거나
일상 생활을 유지하지가 곤란하다는 등의 이유로
재입원하는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협약을 맺은 두 병원은 환자의 상황을 살펴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 일상 생활이 힘든 경우
동주민센터로 돌봄SOS서비스를 의뢰할 수 있습니다.
돌봄 대상자로 선정되면 단기 시설 입소, 식사 배달 지원,
외출 동행 등 체계적인 돌봄 활동이 수행될 예정입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