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노후 연립주택 등 30만 세대에
수도계량기함 보온재와 동파에 강한
계량기 등을 지원합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 발생한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 3천621건 중 67.7%가
수도계량기함 보온 미비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수도계량기 유리가 깨지거나 부풀어 오르는 등 동파가 의심될 때는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카카오톡 채널 또는
다산콜센터, 관할 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됩니다.
시는 동파·동결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동파대책 상황실'을 운영합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