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영등포사랑상품권’의 3차 발행액인 50억을 전액 완판했다고 밝혔습니다.
영등포사랑상품권은 지난 6월,
발행 150일 만에 발행액 전액인 200억 원을 완판된 데 이어,
7~8월 25일간 판매한 2차 발행액 100억 원도 조기 소진됐습니다.
구는 다가온 추석 대목과 지역 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50억 원의 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했으며 모
지금까지 350억원의 판매액을 달성했습니다.
구는 높아진 구민 수요에 발맞춰 2021년 초기 발행액을 400억원으로 상향 발행하며,
서울시 공공배달 서비스 ‘제로배달 유니온’ 이용 시
영등포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10%의 할인까지 추가로 적용되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