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절임배추 등
김장용 식재료를 취급하는 제조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합니다.
배추 김치를 만드는 식품제조가공업체와 반찬가게 등을 대상으로
이번 달 말까지 점검을 실시하며,
주요 점검 내용은 농산물의 위생적 처리여부,
사용 원료, 완제품 보존 및 유통기준 적절성 여부,
식품위생법 위반여부 등입니다.
특히, 전통시장 등 점검 사각지대를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김장에 쓰이는 고춧가루, 액젓 등 가공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실시합니다.
아울러 구는 연말을 맞아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기 취급 전문 음식점에 대해
12월 2일까지 위생 및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