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발달장애인의 실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 기기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원하는 스마트 기기는 GPS가 내장된 신발 깔창형 또는 손목시계형으로
기기를 착용하면 발달장애인의 위치를 보호자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리 설정해 둔 안심구역을 벗어날 경우
곧바로 보호자에게 경고 메시지가 전송돼 빠른 대응이 가능합니다.
지원 대상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지적장애, 자폐성 장애 등 발달장애인 52명으로
선정된 발달장애인은 스마트 기기와 함께 통신료를 2년간 지원받게 됩니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습니다.
추선호(sunnr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