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4개월간 운영에 들어갑니다.
구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제설과 한파, 주민보건, 화재예방,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
모두 5개 분야로 나눠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불편 최소화에 힘쓸 방침입니다.
우선, 제설대책본부를 24시간 근무체계로 운영해
강설 예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거리 노숙인 대상 응급서비스 강화,
전통시장과 요양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대응 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영등포구 조길형 구청장은
현장 위주의 사전 예방에 중점을 맞췄다며,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