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9호선의 혼잡도를
낮추기 위한 대책이 추진됩니다.
시는 올해 2분기 기준 출근 시간대 지하철 9호선 급행열차의 혼잡도가
평균 155%까지 치솟았다며 오는 2024년 초까지 862억 원을 투입해
전동차 48칸을 추가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시는 9호선 급행열차의 출근 시간대 혼잡도를
평균 150%에서 120% 수준으로 낮춘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히 혼잡도가 높은 9호선 6개 역에
안전 인력 39명을 배치할 방침입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