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기록 전시 사이트
'동대문구 기억여행'을 운영합니다.
동대문구 기억여행은
구민의 일상과 함께 했던 동대문구의 주요 장소를
사진, 동영상, 글 등의 기록을 통해
재조명해 보는 디지털 아카이브 프로젝트입니다.
사이트를 통해 60년대 말
가난과 절망에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던 오스카극장,
비둘기호열차에 몸을 싣고 엠티를 갔던 청량리역,
가족의 건강을 지켜줄 보약을 짓기 위해 들렀던 경동시장,
골동품을 구매하러 들렀던 답십리 골동품 골목,
시대별 대학생활상, 60년대 동대문구청사 등의 이야기를
기록을 통해 생생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동대문구 기억여행은 해당 사이트 외에
동대문구청 누리집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한편, 구는 17일까지
'제1회 동대문구 민간기록물 수집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동대문구와 관련이 있는 개인 소장 기록물을 가지고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합니다.
응모를 희망하는 국민은
동대문구청 1층 민원여권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됩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