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문래동 목화마을 사업단이
꽃피는 서울상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문래동 주민 25명으로 구성된 목화 만들기사업단은
지난 2009년 구성돼, 매년 목화를 주제로
지역 주민들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 내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특히, 사업단은 공공용지에 150㎡ 목화밭을 조성해
문래목화마을 축제 개최와 목화솜 수공예품 제작,
기부 등의 활동을 통해
마을공동체 형성에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문래동 목화 만들기사업단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꽃과 나무들을 심고 가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