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2030년까지
음식물 쓰레기를 20%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2030년까지 가정에
싱크대용 탈수기 2만 5천개와 소형감량기 6,850대를 보급하며
서울 시내 공동주택에 설치된 RFID 종량기 보급도 늘립니다.
이밖에도 공공 구내식당의 경우
식사 전·후로 음식 그릇을 스캔해 섭취량과 잔반량 데이터를 자동으로 계산하고,
조리할 음식량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AI 푸드 스캐너' 시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현재 건립중인 강동자원순환센터와 서남·난지물재생센터 내에
음식물·음폐수 처리시설을 설치해 바이오가스화로의 전환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