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한파에 취약한 쪽방촌 거주자와 노숙인들을 위해
종합보호대책을 추진합니다.
구는 노인돌보미와 사회복지사 등
360여명을 재난도우미로 선정하고
공원과 청량리역 주변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하 5℃이하의 날씨일 경우
야간과 휴일에도 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노숙인들의 시설입소 유도와 방한물품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구는 또, 쪽방촌 거주자들에게도
전기매트와 담요 등 난방용품을 전달하면서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요시설물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전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