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발달장애인 개인별 지원과
공공 후견지원 사업의 신청 권장에 나섰습니다.
먼저 개인별 지원사업은 혼자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이 제한적인
발달장애인들에게 자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계해주는 사업이으로
개인 특성을 고려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계획을 수립해 줍니다.
공공후견 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에게 법정대리인인
후견인을 선임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으로
의사결정이 부족한 발달장애인이 병원을 가는 등
보호자 동의가 필요한 업무를 할 때
타인이 법적으로 동의권한을 갖도록 지원합니다.
대상은 의사결정에 도움이 필요한
전국가구 평균소득 150%이하 가정의 만 19세 이상
영등포구에 거주하고 있는 등록발달장애인 중
공공후견인 지정을 희망하는 장애인이며,
소정의 교육을 수료하면 누구나 후견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동주민센터나 서울발달장애인지원센터,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로 전화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