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가 오는 16일
일요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건협 동부지부는
"평일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직장인, 자영업자, 중·소상공인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일요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히면서
"5대 암건진부터 생애전환기, 일반 건강진단,
채용신체검사, 예방접종 등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검진시간은 오전7시30분 부터 오후12까지로
검진 전 2일에서 3일 전 부터 음주나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8시간 이상 공복을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건협 동부지부 박정범 원장은 이번 일요검진이
" 그동안 바쁜 일상 속에서 뒤로 미뤄두었던
건강을 챙겨볼 수 있는 적기"라며
"연말로 갈 수록 건강검진을 받지못하는 주민들이 몰리는 경향이 크므로
만족도 높은 검진을 위해 미리 검진을 받는 것 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정도단(dodanzzang@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