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구 아시아사랑나눔 총재가
키르기스스탄 대통령궁을 방문하고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의 직항로 개설을 제안했습니다.
김종구 총재는 주한 키르기스스탄 명예영사로서
수도 비슈케크의 대통령궁에서 열린
명예영사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재의 직항로 개설과 교류 확대 제의는
회의에 참석한 키르기스스탄 고위 공무원들과 영사들도 지지했고
방문 기간 중 만난
소론바이 제엔베코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도
한국과 비슈케크 직항로의 중요성에 동감을 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외에도 제엔베코프 대통령과
유라시아경제연합 5개국의 자원 활용과
무역 관계 개선 문제도 논의했으며
ACC키르기스스탄 센터를 방문해 장학금도 전달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