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발달장애인이 경제적 주체로 일할 수 있도록
'환경지킴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난 3월 선발된 환경지킴이는 3주 동안의 현장훈련을 마치고
4월 11일부터 정식 채용돼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생태환경 관리와 샛강 알리기 홍보활동,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구는 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소속감과
경제적 역할 수행을 넘어 사회공헌활동의 참여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