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7월과 8월 두 달 간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등 환경변화와 에너지 실천 방법을 알려주는
‘지구별 아끼는 환경교실’을 운영합니다.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 20곳으로
환경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에코마일리지 등의
내용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또 교육 당일,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을 위해
황사용 마스크를 제공할 계획이며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식물인 ‘틸란시아’를 이용한 행거를 만들어보는
체험 수업도 실시합니다.
구는 “아이들에게도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고
환경보호실천을 위한 동기부여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에너지 절약이 생활화 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