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학교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한
‘꿈나무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구는 지난 5월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오는 10월 있을 전국체육대회의 수상실적을 학교별로 수합해
그 결과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며,
지원금은 운동복, 신발, 훈련용품 등 구입 비용으로 쓰여
학교와 선수들의 부담을 덜어줄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구는 야구 꿈나무들이 기량 향상에 매진할 수 있도록
배트, 야구공 등 훈련용품을 지원합니다.
서울특별시야구소프트볼협회 정식 등록 야구팀을 보유한 관내 학교에
필요 용품에 대한 수요 조사를 실시,
올해 말까지 물품을 구입하여 서울시 상징물을 새긴 후 전달할 방침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