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올해 88억 1700만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하면서 공교육 강화와 명품교육도시의 기반을 다질 계획입니다.
구는 먼저
지역 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82개교 대상으로 프로그램 및 환경개선에 50억 3700만 원을,
친환경 학교급식에 37억 8천만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합니다.
프로그램 및 환경개선 분야별 지원 사업을 살펴보면
학력신장 프로그램에 8억 7200만원,
학교 특색프로그램 16억 1500만원,
평생학습 프로그램 8500만원, 학교 환경개선 지원에 19억원을 지원합니다.
이어, 가칭 신길중학교 다목적체육관 지원에 5억원,
평생교육시설 환경개선 지원 6천4백만원 등
6개 분야 11개 사업에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교육을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각급학교에 경비를 지원해 교육 평등을 구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영등포 교육의 주인이자 미래인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