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다함께 모여 화합할 수 있는 자리인
'2019년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를 개최합니다.
새해 첫 보름날로써 농사의 시작일을 의미하는 날로,
14일 장안1동과 이문2동, 청량리동을 시작으로
전농동, 답십리1동, 휘경동, 회기동은 15일,
16일 제기동, 이문1동, 장안2동, 용신동,
19일 답십리2동으로 이어지는 등
14일부터 19일까지 동대문구 14개 동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윺놀이와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와 함께
풍물패 공연, 가훈 써주기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됩니다.
이와 함께 오곡밥, 나물 등 정월대보름 전통 음식을 준비해
주민들이 놀이를 즐기며 한 해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정도단(dodanzzang@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