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동대문구가
지자체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김병태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국 243개 지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구는 규제개혁 인프라 구축과
기업활동 활성화, 규제시스템 개선 등 4개 분야
32개 세부항목에 대해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구는 지난해 4월 조직개편을 통해 '규제개혁추진단'을 구성하고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는 등
규제개혁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불합리한 자치법규 전수조사와 정비를 통해
등록규제 147건을 84건으로 감축하고
51건의 상위법령 개정 건의안을 중앙부처에 제출하는 등
불합리한 규제 개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또, 소규모 건축물 인허가 전담창구운영과
보건소 하나로 창구운영, 사전심사 청구제 실시 등
허가업무의 편리성 향상과 행정효율 극대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동대문구 유덕열 구청장은 수상 소감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덕열 / 동대문구청장
"우리 구청에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했던 덕분이 아닌가 생각이들고
앞으로 더 노력해서 우리 동대문 구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규제를 하나하나 더 풀어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편, 구는 동대문구 기업애로 ZERO를 목표로
476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기업들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CMB뉴스 톡 김병태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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