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와 식품기업 대상 주식회사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동대문구의 취약계층을 위해 선물을 마련했습니다.
대상의 주최로
22일 '2019 설날 희망나눔의 장' 행사를 열고
동대문구의 취약계층 1,360 가구를 위해
떡국 떡과 한우곰탕, 찰고추장, 청정미역 등
총 8종을 담은 선물꾸러미를 증정합니다.
임정배 대상 대표는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기업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준비한 선물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8년 동안 꾸준히 설 명절에 도움을 주는 대상에 감사한다며
기부받은 물품을 결연대상자에게 잘 전달해
설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챙기기겠다고 전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
